연예 만담

낸시 공식입장, 도촬·합성사진 유포자 법적대응 시사

친절한 WelcomeEyeContact 2021. 1. 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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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 BBAM 등의 노래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모모랜드의 소속사인 MLD가 공식입장을 내고 2019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당시 참석한 맴버 낸시를 몰래 촬영한 사진을 합성 유포한 몰카범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낸시의 소속사 MLD 뿐만 아니라 AAA 측에서도 해외 사업기관과 공조해 최초 도촬범과 유포자를 처벌해 엄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강경한 대응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는 비단 모모랜드 낸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와같은 일은 여자 아이돌 그룹에게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포탈을 접속하여 여자 아이돌 그룹 이름만 검색하더라도 노출이 포함된 '움짤'을 시작으로 텀블러, 트위터 등에서는 많은 연예인들의 합성 사진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몇 년전까지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은 이런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음에도 법적대응 시 우리들의 불편한 시선이 발생할까 묵고하여 왔습니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은 이런 부분에 조금씩 대응하고 있지만, 막상 대부분의 마무리는 언제나 '선처'로 끝이 났었습니다.

 

 

현재 모모랜드 낸시는 해당 도촬 사진과 합성 사진을 접하고 큰 심적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속사 MLD에서도 다른 소속사보다 더욱더 강경한 대응을 시사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현재 언론보도 및 커뮤니티 게재된 글을 확인해본 결과, 해당 최초 유포자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저지른 도촬 범죄가 이렇게까지 커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요.

 

 

도촬, 합성 사진 유포 관련 법률을 보면 몰카 성범죄는 성폭력처벌법 제 14조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최근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얼굴에 나체사진을 합성하여 판매한 30대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으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MC로 출연한 낸시의 대기실에 숨어 몰래 촬영을 한 부분과 베트남 사법당국까지 나서서 용의자를 찾고 있는 바, 그 처벌 수위는 앞서 언급한 처벌보다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낸시의 도촬, 합성사진 관련 사건이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 여자아이돌에 대한 도촬, 합성, 성희롱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래보며, 16살의 어린 나이로 모모랜드로 데뷔해 이제 겨우 22살(만20살)이 된 낸시가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낸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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