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뭉쳐야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이봉주의 근황이 전해지며 많은 분들이 이봉주의 건강악화에 대한 많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모여 전국 축구 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유쾌함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1위 선수가 아닌 조기 축구선수로써 조금씩 나아지는 실력을 보여준다는 부분은 참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이봉주는 안정환 감독이 방송에서 "가장 발전이 큰 선수"라고 이야기했던 부분으로도 알 수 있듯이 마라톤으로 다져진 폐활량을 바탕에 노력까지 더해지자 타 선수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출연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봉주는 지난해 1월 뭉쳐야 산다 사이판 전지훈련 편에서 폐 타이어를 끌기 훈련을 하다 허리부상을 당하면서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