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만담

임슬옹 사건, 약식명령 속 오버랩 되는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

친절한 WelcomeEyeContact 2021. 1. 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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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1일 무단횡단 보행자를 사망에 이르게한 2AM 임슬옹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은 18일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약식명령이란 법원의 정식 재판 없이 서류를 검토해 내리는 형을 뜻하기 때문에 임슬옹은 이제 본인이 해당 판결을 수용한다면 작년 8월 사망사고에 대한 판결은 끝이나게 되는데요. 그동안 임슬옹은 해당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물론 피해자가 무단횡단을 하였고, 빗길이었다는 점,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임슬옹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그 당시 많은 옹호 여론을 만들긴 했지만, 실상 임슬옹이 과속을 했다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임슬옹에 대한 옹호 여론 못지 않은 비판 여론도 생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 또한 과속에 대한 부분이 쟁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같이 말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이 갑자기 무단횡단을 했다면 아마 무혐의, 무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브레이크를 못 밟아서 못 피했거나 너무 빠르게 달려서 충격이 커서 사망을 했다면 유죄 판결을 받을 것" 이라고 말입니다. 즉 50KM 제한된 구간에서 임슬옹의 과속 여부가 교통사고 발생 이후 가장 큰 쟁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임슬옹이 한 생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옹호할 생각은 없으나, 임슬옹이 교통사고 이후 보여준 즉각적인 구호조치와 이후 행보들에 대해서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잘 처리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는 이번 판결에서 해당 피해자 가족과 원활히 합의를 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바로 해당 부분에 대한 사과 입장을 전달했기 때문인데요. 이와같은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지만 임슬옹이 사고 이후 보여준 모습은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잘했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임슬옹 본인이 자책하지 않기를 바래볼 뿐인데요. 저는 이번 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치사 사건에서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 사건이 떠오를 뿐이었습니다. 11년 대성은 빅뱅의 멤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중 선행 교통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약 20M를 자신의 차로 끌고 가는 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슬옹과 비슷하게 대성이 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었는데요.

 

 

대성은 이 사고에서 임슬옹과 마찬가지로 '과속'에 붙잡혀 대중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대성 교통사고는 무혐의로 종결되었지만 대성은 해당 사고 이후 오랜시간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컴백 이후 심각한 충격때문이었는지 이전보다 조금은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저는 왠지 이번 임슬옹 교통사고 사건에서 왠지 모르게 대성의 교통사고 사건이 떠오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2AM 해체 후에도 자신의 연예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상승세를 보였던 임슬옹이 한 번의 실수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유야 어찌되었건 사망사고의 가해자로 조금은 기억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임슬옹 본인 또한 많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5개월여간 본인 스스로 많은 자책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임슬옹 또한 대성처럼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임슬옹이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고 더욱 자신의 일에도 노력하는 가수 배우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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