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정인이가 췌장이 절단될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이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담당PD의 후속보도들은 한번 더 충격을 안겨주었고, 우리들을 화나게 하였습니다. 특히나 첫 재판을 앞두고 양모의 “처벌은 한 적은 있지만, 공소장에 적혀있을만한 학대를 한적은 없다”는 말은 정인이의 몸에 난 상처들이 우리들에게 이야기해주는 것과 달랐기에 누구도 정인이 양모의 말을 믿을 수 없었고, 정인이의 양부모의 부모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의 교인들에게 탄원서 제출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번 더 우리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정인이의 이모까지 인스타에 쓴 “제자들교회 가족과 지인..